(사)지리산선교유적지보존연합

양화진의 역사

양화진 소개

양화진에는 1880년 이후 이 땅에 복음을 들고 들어와 일제 암흑기를 함께하며 한민족을 위해 자신의 일생을 헌신했던 선교사님들의 묘지가 안장 되있는곳

선교사들은 전도양양한 젊은이로써 모국에서 누릴수 있었던 수많은 권리들을 포기하고 당시 세상에서 가장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에 복음의 빛을 나누기위해 사랑하는 가족들의 생명까지도 헌신한 분들이 묻힌곳입니다.

오늘날 선교사들에 의해 뿌려진 복음의 씨앗들이 오늘날 사회전반에 걸쳐서 어떠 결과들이 우리에게 주어졌는지 깊이 생각해보며 전국 곳곳에 수많은 병원과 수많은 학교들 ..비단 기독교인들이 아니더라도 서로에게 알리고 감사함을 함께 간직해야 할것입니다.

가장 조그맣게는 많은 조선인들이 끼니연명을 못하고 영향실조에 이르자 토끼를 처음 우리나라에 들여 오셔서 배양과 사육을 처음 가르쳤던곳, 토끼고기로 영양실조에 큰몫을 하게된시초가 순천 매산학교 언덕이었다는 사실을 누가 얼마나 알고 계실까요...그리고 우리나라에 감자를 첫 도입 하신분이 선교사님이었다는 사실을 누가 얼마나 알겠습니까...

설 명절과 추석명절에도 다녀가는 사람 하나 없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머나먼 한국땅에 오셔서 우리 민족에게 남겨주신 고귀한 유산들을 되짚어보며 오늘날 현재 까지도 한국에서 빛과 소금으로 조용히 선교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 선교사 후손들에게 우리의 도리는 다하고 있는지 주님을 향하는 마음에 부끄럼 한점 없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