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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소개왕시루봉
전쟁후 지리산 일대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고 노고단 쪽으로 등산로가 나기 시작했다. 때문에 노고단에서 멀지 않고 등산객의 시야로부터 숨겨진 왕시루봉 일대에 1961년 여름부터 목조와 토담집 다섯 채와 테니스장,수영장,천막부지를 조성했다. 1962년 7월 11일 서울대와 남장로회 선교부(대표:린턴과 하퍼)가 이때 마련된 12동을 관리했으나 몇 년 전 계약기간이 만료돼 철거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2007년 사단법인을 초교파로 설립하여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하기위해 고증자료를 발간하고 심포지움을 개최하는등 보존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 유적지에는 현재 12동의 목조건물이 들어서 있으며, 현재 사단법인 지기선보연 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